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낭만

[안성] 시로야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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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성] 시로야

낭만1233 2025. 11. 18. 13:58

🍤 안성 시로야 텐동 — 제대로 된 바삭함을 느끼고 싶다면 여기!

안성에 숨은 텐동 맛집이 있다길래 궁금해서 직접 가봤어요. 바로 시로야 텐동’이라는 곳인데, 방문해보니 왜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지 단번에 알겠더라고요.

매장은 아담하지만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일본식 카운터 좌석 위주라 혼밥하기에도 편하고, 바로 앞에서 튀김 소리가 “치익—” 하고 들리는 게 벌써부터 식욕을 자극했습니다.



✔ 에비텐 2개 주문!

저는 친구랑 갔는데, 둘 다 해산물을 좋아해서 **에비텐(えびてん)**을 하나씩 주문했어요.

음식이 나오자마자 제일 먼저 든 생각은
“와… 일단 비주얼 미쳤다…”
커다란 새우튀김이 그릇을 거의 덮을 정도로 올라가 있고, 옆에는 단호박·가지·김·깻잎 튀김까지 꽉 차 있어서 보는 순간 만족감이 꽤 컸어요.



✔ 튀김 상태가 진짜 선명하게 다르다

사진만 봐도 바삭함이 느껴지죠?
가까이서 보면 튀김옷이 얇으면서도 바삭하게 올라가 있어요. 기름이 과하게 배어 있지 않고, 씹을 때마다 기분 좋게 ‘빠작’하는 소리가 나서 계속 손이 갔습니다.
• 새우튀김: 속살이 통통하고 고소하고 촉촉함 유지
• 채소튀김: 단호박은 달달, 가지는 촉촉, 김튀김은 고소함이 확 살아있음
• 튀김소스: 짭조름+달콤 적당히 조화된 맛

그리고 텐동에 빠지지 않는 바삭 튀김조각 + 간장 베이스 소스가 스며든 밥…
튀김 몇 개 먹고 나서 밥 비벼 먹으면 그냥 행복이 따로 없어요.


🍚 밥 리필 한 번 했습니다 (중요해서 두 번 말함)

먹다 보니 밥이 은근히 쓱싹쓱싹 넘어가더라고요.
그래서 가볍게 리필을 요청했는데, 진짜 방금 지은 것처럼 고슬고슬하고 윤기 좔좔.

사진에서도 느껴지겠지만, 색감부터가 먹음직스럽죠?
처음 나온 밥보다 리필이 훨씬 더 맛있는 건 기분 탓일까요?
국물 조금 얹어서 비벼 먹으니까 그냥 집밥 느낌 제대로 나서 포만감까지 꽉 채웠어요.



✔ 서비스 디테일도 괜찮았음

기본으로 나오는 조개탕이 뜨끈하고 깔끔해서 튀김 먹다 느끼한 부분을 싹 잡아줘요.
튀김만 먹다 보면 기름기 때문에 좀 무거운 느낌이 오는데, 이 국물이 딱 중간에 밸런스를 잡아줘서 좋았습니다.

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컵, 소스, 종이컵 등이 잘 정리돼 있어서 필요한 만큼 쓸 수 있었어요.



✔ 주문 방식 & 매장 분위기

메뉴판은 카운터 좌석 앞에 눈에 잘 보이게 비치돼 있고, 조용한 분위기라 식사에 집중하기 좋아요.
사장님이 혼자 하시는 듯한데 동선이 매끄럽고 조리도 깔끔하게 하시더라고요.



✔ 원산지 공개도 깔끔함

사진 보면 알겠지만, 원산지도 투명하게 공개돼 있습니다.
• 쌀: 국내산
• 닭가슴살: 국내산
• 계란: 국내산
• 조개: 국내산
• 새우: 베트남산
• 연어: 노르웨이

이런 정보가 깔끔하게 안내돼 있어서 신뢰감이 좋았어요.



✔ 총평

솔직히 텐동은 기름 냄새 많이 나거나 텁텁하면 금방 물리는데, 시로야 텐동은 튀김이 가볍고 재료 맛이 살아있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곳입니다.

가성비도 괜찮고, 음식도 깔끔하고, 혼밥하기도 좋고…
안성에서 텐동 땡길 때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바로 저장했습니다.

📌 에비텐은 진짜 꼭 드셔보세요. 새우 크기가 일단 다 말해줍니다.